[서울/서초구] '자체제작 청춘로맨스 웹드라마' 세계 방방곡곡으로...'아리랑TV'로 세계 108개국 방영

- 청춘 3인방 성장스토리 속에 주요 명소와 인기 정책들을 PPL 형식으로 담아 - 전성수 서초구청장 “앞으로도 서초의 매력 친근하게 알리는 컨텐츠 제작해 해외에 꾸준히 알릴 계획”

2023-03-30     김지수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 제작한 청춘로맨스 웹드라마 ‘너에게 난’이 오는 4월부터 아리랑TV를 통해 미주,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108개국에 방영된다. (자료=서초구청)

[한국지방정부신문=김지수 기자] 서울특별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양재도서관, 몽마르뜨 공원, 예술의 전당, 서리풀 악기거리, 방배 카페거리 등 주요 지역 명소를 통해 구의 인기 정책을 흥미롭게 담아낸 자체제작 웹드라마가 세계 곳곳으로 퍼진다.

바로 서초구에서 제작한 청춘로맨스 웹드라마 ‘너에게 난’이 오는 4월부터 아리랑TV를 통해 미주,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108개국에 방영되는 것이다.

서초구가 단독 기획하고 제작한 웹드라마 ‘너에게 난’은 청춘 3인방의 성장스토리 속에 서초구의 주요 명소와 인기 정책들을 PPL 형식으로 재미있게 담았다.

자료=서초구청

이번 웹드라마는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도서관 사서 주인공 ‘서초이’, 비전공자지만 AI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우’, 청년소상공인 카페사장 ‘준이’ 등 청춘 3인방의 성장스토리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서초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서초구립 양재도서관 △몽마르뜨 공원 △예술의 전당, △서리풀 악기거리 △방배 카페거리 등 서초구의 주요 명소가 소개된다. 이와 함께 △보육·청년·어르신 관련 정책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GTX-C 양재환승센터 등 기대되는 구의 정책들을 간단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소개해 재미를 더한다.

자료=서초구청

웹드라마는 총 27분 분량으로 오는 4월부터 아리랑TV 주말 특별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웹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서초의 멋진 장소를 배경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서초의 풍경·정책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의 매력을 친근하게 알리는 컨텐츠를 제작해 해외에 꾸준히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3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TV 및 필름마켓인 홍콩 ‘필마트(Filmart)’ 한국공동관 공동부스 내 협력기업을 통해 이번 웹드라마를 출품했다. 이를 통해 구는 향후 다양한 글로벌 매체를 통해 웹드라마를 비롯한 구정 홍보 영상을 방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