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가상세계로 만나는 구직자‧기업 서비스...'고용노동복지 트리플 메타타운' 운영, 채용행사‧컨설팅 진행

-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파주시, 고양중장년내일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6월 1일부터 운영 - 매월 1회 효율적인 운영 위한 실무협의회 진행

2023-05-30     김지수 기자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6월 1일부터 고용노동복지 트리플 메타타운을 운영한다. (사진=고양시청)

[한국지방정부신문=김지수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가상의 세계에서 구인·구직서비스, 기업지원 컨설팅 등 고용·노동·복지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복지 트리플 메타타운'을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 

트리플 메타타운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파주시, 고양중장년내일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운영된다.

트리플 메타타운은 고양시 및 파주시의 19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제작했다. 구직시민과 기업이 다양한 기관이 제공하는 고용·노동·복지 서비스를 가상공간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복지 트리플 메타타운 화면 (자료=고양시청)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기관별 추진 사업 정보 ▲구인·구직서비스 ▲기업지원 컨설팅 및 설명회 참여 ▲온라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하다.

트리플 메타타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는 매월 1회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시는 기관별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트리플 메타타운을 활용한 다양한 채용행사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트리플 메타타운에서 시민과 기업이 유관기관별로 분산된 일자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효과적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