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홍천군]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2관왕' 올라...'상수원관리지역관리 부문, 비점오염저감사업 부문' 1위 선정

- 원활한 사업 추진 및 관리 능력으로 성과목표 100% 달성 - 사업 홍보 및 교육, 사업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문제점 적극 해결

2023-12-05     김지수 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상수원관리지역관리’와 ‘비점오염저감사업’ 부문에서 1위에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홍천군)

[한국지방정부신문=김지수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의 성과목표를 100% 달성하며 한강수계의 수질개선에 힘쓴 결과, 관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홍천군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상수원관리지역관리’와 ‘비점오염저감사업’ 부문에서 1위에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지원사업 중 지방정부에서 추진하는 8개 사업(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설치, 환경기초시설운영, 상수원관리지역관리, 생태하천복원사업, 친환경청정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오염총량관리)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홍천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 및 관리 능력으로 성과목표를 100% 달성했으며,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교육, 사업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문제점을 적극 해결함에 따라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이번 성과평가에 따라 홍천군은 포상금 및 향후 사업비 증액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한강수계기금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발굴과 개선방안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강수계의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