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전국 최초, 아동보호전문기관-육아종합지원센터 간 '아동보호 네트워크' 구축...견고한 영유아 보호체계 마련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영유아 보호 체계 구축 MOU 체결 - 김정아 센터장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위해 아동 권리 증진에 힘쓸 것”

2024-05-24     김미숙 기자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3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영유아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광주시)

[한국지방정부신문=김미숙 기자]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박동산)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아)이 전국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육아종합지원센터 양 기관 간 '아동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와 관련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3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영유아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된 아동보호전문기관-육아종합지원센터 양 기관 간 아동보호 네트워크 구축으로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종사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월 1회 아동학대 예방 교육 정례화, 영유아 보호 네트워크 강화가 기대된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영유아 보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더욱 견고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아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아동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