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국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 단체상 · 개인부분 동시 수상...'산림규제 규제개선 노력' 결실 맺어

-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안건 다수 제안...단체상(특별상) 수상 - 산림정책과 김동기 사무관, 산지전용 관련 부수적 토석채취허가 신청서류 간소화 및 개선 제안...장려상 수상

2024-07-12     김미숙 기자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단체상(특별상), 개인부분에서 산림정책과 김동기 사무관이 장려상에 선정돼 12일 산림청(대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한국지방정부신문=김미숙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산림규제에 대한 규제개선에 노력한 결과, 전국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서 단체상과 개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단체상(특별상), 개인부분에서 산림정책과 김동기 사무관이 장려상에 선정돼 12일 산림청(대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는 산림청에서 국민생활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는 산지관리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산지관리 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전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채병문 산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과 강원특별법 산림특례 실효적 추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4대 핵심규제 중 하나인 산림규제에 대한 규제개선 노력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은 이번 국민공모제에 총 52건을 응모하여 단체부분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안건을 다수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상(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개인부분에서 산림정책과 김동기 사무관은 산지전용 관련 부수적 토석채취허가 신청서류 간소화 및 개선을 제안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채병문 산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과 강원특별법 산림특례 실효적 추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4대 핵심규제 중 하나인 산림규제에 대한 규제개선 노력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