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전국 최초,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동물교감치유' 도입...이동환 고양시장 "선도용 동물교감치유 효과 분석, 고양형 동물교감치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
- 20일 고양시-고양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매주 1회 청소년 대상.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운영
2024-11-20 김미숙 기자
[한국지방정부신문=김미숙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기 위한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동물교감치유를 접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선도용 동물교감치유 효과 분석을 통해 고양형 동물교감치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청소년 범죄 예방 및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매주 1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고양시는 20일 고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동물교감치유를 도입한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특례시는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 및 반려동물공원 사용을 지원하고 고양경찰서에서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