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배리어 프리존' · '의료 쿨존'으로 대박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세계 축제 올림픽 '피너클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쾌거

- 유정복 인천시장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전 세계에 인천의 역사와 문화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 -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개 팀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신인·기성 가수 발견하는 '펜타 슈퍼루키',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등 청소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24-11-22     김미숙 기자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매해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개 팀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필두로, 신인 및 기성 가수를 발견하는 펜타 슈퍼루키,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해 진행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등 청소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미숙 기자/인천시청)

[한국지방정부신문=김미숙 기자]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존' 조성 및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의료 쿨존' 역할을 통해, 3년 연속으로 세계 축제 올림픽 '피너클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피너클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내년에도 펜타포트 음악축제 20주년을 맞아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전 세계에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경기일보(주)(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개 팀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필두로, 신인 및 기성 가수를 발견하는 펜타 슈퍼루키,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해 진행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등 청소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올해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장애인과 평등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배리어 프리존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피너클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내년에도 펜타포트 음악축제 20주년을 맞아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전 세계에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김미숙 기자/인천시청)

또한, 연일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무더위 속에서 관람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전년보다 약 16배 넓어진 의료 쿨존을 설치해 예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서드 무대는 대형 실내 공연장인 동시에 의료 쿨존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접근성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찾아 시상하는 '세계 축제 올림픽'이다.

지난 20일 충남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최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축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엔 ‘케이(K)-한류 축제의 도약’을 주제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