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 전국 기초지방정부 유일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 수상...'시민햇빛발전소 설치 · 상인스마트팜 건립 · 생태축 복원' 성과
- 이태훈 달서구청장 "ESG 각 부문별 사업을 발굴·실천, 지속가능 발전도시 달서 이룰 것" - 도시개발로 단절된 생태통로를 연결하는 생태축 복원사업, 유휴부지에 구민 출자금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시민햇빛발전소 설치, 도심형 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달서 상인스마트팜 건립
2024-12-09 김지수 기자
[한국지방정부신문=김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도시개발로 단절된 생태통로를 연결하는 생태축 복원사업, 유휴부지에 구민 출자금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시민햇빛발전소 설치, 도심형 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달서 상인스마트팜 건립 등 환경산업 분야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 환경산업(E)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ESG 행정에 대한 지방정부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어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ESG 각 부문별 사업을 발굴·실천하여 지속가능 발전도시 달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은 지방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ESG 경영 우수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로써 달서구는 전국 기초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산업(E), 사회경제(S), 지배구조(G) 부문 중 환경산업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