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출범, 국내외 영상산업 거점도시 도약"...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주축,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 17일 시청 중회의실서 영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8명 위촉...첫 번째 회의 개최 - 영상산업 정책 구상 및 사업 발굴,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및 인재 육성, 지역 영상정책 활성화 등 '영상산업 전반 심의와 평가·자문 기능' 중점적 수행
2025-01-17 김지수 기자
[한국지방정부신문=김지수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이번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출범을 통해 대전이 국내외 영상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조성될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주축으로 영상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제작 지원 전문가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라고 강조했다.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는 그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던 ‘대전영상위원회’를 개편한 것으로, 시는 위원회를 통해 올해부터 대전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심의·평가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등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위원회는 ▲영상산업 정책 구상 및 사업 발굴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및 인재 육성 ▲지역 영상정책 활성화 등 영상산업 전반에 대한 심의와 평가·자문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영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방향,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