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쌀밥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을 아십니까?...김영록 전남지사, 전국 17개 광역지방정부 시·도지사 중 최초 가입

[한국지방정부신문=조용원 기자]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돕고 아침밥 먹기를 통한 고객의 건강한 하루를 지원하는 공익형 예금 상품으로 농협은행이 지난해 선보인 ‘NH더든든밥심 예금’에 이어 ‘NH더든든밥심예금Ⅱ’가 또 출시되어 소위 ‘쌀밥예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 판매되는 상품으로 1인 1계좌로 1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내에 가입(가입기간 1년·기본금리 연 2.4%)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면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2.9%(최저 2.4%)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상품 가입에 따라 일정량의 우리 쌀이 적립되고, 판매 종료 후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쌀 100톤이 기부되는 공익형 상품으로 누구나 우리쌀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월 31일 전국 17개 시·도 광역지방정부 가운데 최초로 NH농협은행의 ‘NH더든든밥심예금Ⅱ’에 가입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전남도청 농협출장소에서 진행된 가입행사에는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류종필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영록 지사는 “‘NH더든든밥심예금Ⅱ’ 가입을 통해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밥심 예금 가입을 통해 아침밥 먹기, 우리쌀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아침밥 먹기운동, 쌀 소비촉진 마케팅사업,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