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 특성 극대화' 맞춤형 발전전략 수립, 전국 파급 효과...‘미래사업 발굴 협의회’ 출범, '성장 동력 확보' 100년 미래 설계

-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주도권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제 재편 전망 - '미래 100년' 내다보는 종합 발전 로드맵 구상, 미래 향한 비전과 전략적 대응 담아

2025-04-11     김지수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맞춤형 성장전략과 지속 가능한 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제6기 충청남도 미래사업 발굴 협의회’ 출범시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자 지역 특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발전전략 수립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김지수 기자/충남도청)

[한국지방정부신문=김지수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맞춤형 성장전략과 지속 가능한 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제6기 충청남도 미래사업 발굴 협의회’ 출범시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자 지역 특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발전전략 수립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도는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체계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평가를 통해 선도적인 미래사업을 구상함으로써, 국가 경제 재편 및 지속 가능한 산업 육성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의 이번 전략적 시도가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킬 날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한다.

이번 협의회의 출범은 단순한 아이디어 회의를 넘어, 충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에 나서는 전략적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주도권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제 재편 전망

다양한 분야의 미래사업 발굴을 통해 충남은 지역 특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농업·농촌 구조 개혁 및 탄소중립경제 선도는 지역의 전통 산업을 혁신하고, 신산업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전형식 부지사의 “맞춤형 미래사업을 발굴해 국가 경제·산업 지도를 재편하겠다”는 발언에서 알 수 있듯,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성장 동력을 발굴함과 동시에 전국 단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국가와 도 간의 협력을 통한 미래 성장 모델 마련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들이 단편적인 정책 개선이 아닌, 충남 전체의 미래 비전을 반영한 종합적인 성장모델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향후 도는 민간 및 지역사회와의 추가 협력을 강화하여, 다각적인 혁신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체계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평가를 통해 선도적인 미래사업을 구상함으로써, 국가 경제 재편 및 지속 가능한 산업 육성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의 이번 전략적 시도가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킬 날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한다. (사진=김지수 기자/충남도청)

'미래 100년' 내다보는 종합 발전 로드맵 구상, 미래 향한 비전과 전략적 대응 담아

충청남도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종합 발전 로드맵을 구상 중이다.

충남은 각 시·군의 특성과 지역 경제 구조를 세밀하게 분석, 이를 반영한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지역 내 균형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정책집행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선제적 조치다.

이번 협의회에는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어, 다각적인 시각에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 이는 지역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분야의 미래사업 발굴을 통해 충남은 지역 특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농업·농촌 구조 개혁 및 탄소중립경제 선도는 지역의 전통 산업을 혁신하고, 신산업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사진=김지수 기자/충남도청)

이와 관련해 충남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정찬형 도 정책기획관 등 총 21명의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6기 충청남도 미래사업 발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지역 주도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향후 도의 중장기 발전전략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제6기 협의회 위원들이 위촉되었고,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정찬형 도 정책기획관이 주도하는 이번 회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집결하여 충남의 미래사업 발굴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회에서는 산업·경제, 문화·관광, 기후·환경, 해양·수산 등 전 분야에 걸쳐 미래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방향과 운영 방안이 논의되었다. 도는 이를 통해 현재의 성장 동력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 지역 특성을 극대화하는 발전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오는 6월까지 미래사업을 발굴하고 7∼8월 후보 과제 선정 및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과제를 선정한다. 이후 9월부터 12월까지 협의회 내외부 전문가 그룹의 기초연구를 통해 사업 추진 여건 및 타당성, 실제 적용 방안 등을 검토하고 연말에는 정무부지사 주관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선정된 기초연구 과제를 바탕으로 각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도의 중장기 계획과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이번 협의회의 핵심 전략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