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침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
[한국지방정부신문=정시은 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도내 17개 시·군이 21일 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정보관을 비롯해 청년창업관, K-농업과학관, 4차 산업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하고, 지자체별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등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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