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4.5%(2.1%P↑), 국민의힘 38.1%(0.4%P↓)...6.4%P 차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

취임 55주차 尹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40.0%로 조사됐다.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12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사진=리얼미터)
취임 55주차 尹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40.0%로 조사됐다.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12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사진=리얼미터)

[한국지방정부신문=정양기 기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55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5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높아진 40.0%(매우 잘함 25.2%, 잘하는 편 14.8%)를 기록했다.

이는 5주 연속 상승한 수치이자 2023년 3월 1주차(42.9%) 이후 12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56.7%(잘 못하는 편 8.7%, 매우 잘 못함 48.1%)로 1.2%P 낮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6.7%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3%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3주차 주간 집계 대비 2.1%P 높아진 44.5%, 국민의힘은 0.4%P 낮아진 38.1%, 정의당은 0.3%P 높아진 3.5%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6%P 감소한 12.4%로 조사됐다.

윤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40.0%(1.0%P↑), 부정 56.7%(1.2%P↓)...5주 연속 상승하며 12주 만에 40%대로 다시 올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 55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5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높아진 40.0%(매우 잘함 25.2%, 잘하는 편 14.8%)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5주 연속 상승하며 12주 만에 40%대로 다시 올라섰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2%P 낮아진 56.7%(매우 잘못함 48.1%, 잘못하는 편 8.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0.2%P 증가한 3.3%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6.7%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대구·경북(3.5%P↑), 대전·세종·충청(3.1%P↑), 인천·경기(3.0%P↑), 서울(2.6%P↑), 여성(2.9%P↑), 70대 이상(8.0%P↑), 50대(3.1%P↑), 60대(2.4%P↑), 정의당 지지층(11.4%P↑), 무당층(6.5%P↑), 중도층(3.1%P↑), 보수층(2.4%P↑), 학생(7.9%P↑), 가정주부(5.6%P↑), 무직/은퇴/기타(4.0%P↑), 자영업(3.5%P↑)에서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광주·전라(5.5%P↑), 20대(3.8%P↑), 진보층(3.5%P↑), 사무/관리/전문직(3.4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5%(2.1%P↑), 국민의힘 38.1%(0.4%P↓)로 나타나 6.4%P 차이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사진=리얼미터)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5%(2.1%P↑), 국민의힘 38.1%(0.4%P↓)로 나타나 6.4%P 차이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사진=리얼미터)

 

%P↑), 농림어업(18.7%P↑)에서 상승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9일) 38.2%(부정 평가 59.3%)로 마감한 후, 23일(화)에는 40.6%(2.4%P↑, 부정 평가 54.9%), 24일(수)에는 41.1%(0.5%P↑, 부정 평가 55.9%), 25일(목)에는 39.8%(1.3%P↓, 부정 평가 57.6%), 26일(금)에는 39.0%(0.8%P↓, 부정 평가 58.5%)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44.5%(2.1%P↑), 국민의힘 38.1%(0.4%P↓), 정의당 3.5%(0.3%P↑), 기타정당 1.5%(0.4%P↓), 무당층 12.4%(1.6%P↓)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3주차 주간 집계 대비 2.1%P 높아진 44.5%, 국민의힘은 0.4%P 낮아진 38.1%, 정의당은 0.3%P 높아진 3.5%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6%P 감소한 12.4%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상승, 국민의힘 소폭 하락하며, 양당 간 차이는 지난주 3.9%P에서 6.4%P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라(7.4%P↑), 부산·울산·경남(2.6%P↑), 인천·경기(2.2%P↑), 남성(3.4%P↑), 40대(6.9%P↑), 30대(6.8%P↑), 20대(3.5%P↑), 진보층(5.2%P↑), 농림어업(14.2%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5.9%P↑), 사무/관리/전문직(4.2%P↑), 가정주부(2.8%P↑)에서 상승했고, 70대 이상(5.0%P↓), 학생(3.4%P↓), 무직/은퇴/기타(3.9%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광주·전라(8.0%P↓), 부산·울산·경남(4.9%P↓), 남성(3.0%P↓), 20대(8.7%P↓), 농림어업(15.4%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8%P↓), 사무/관리/전문직(2.2%P↓)에서 하락했고, 서울(5.0%P↑), 여성(2.1%P↑), 50대(2.7%P↑), 70대 이상(5.8%P↑), 무직/은퇴/기타(3.1%P↑), 학생(7.2%P↑)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7,31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4명이 응답을 완료, 2.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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