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말 공단 전사업장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완료, '중대산업재해·시민재해' 선제적 예방
- 공단 임·직원 및 협력업체 공동 참여, '사업장 위험성평가 업무' 체계적 관리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정부가 발표한(2022년 11월 30일) 중대재해 로드맵 중심에 있는 위험성평가와 안전문화 활동 실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공단 전사업장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난달 말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료=속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정부가 발표한(2022년 11월 30일) 중대재해 로드맵 중심에 있는 위험성평가와 안전문화 활동 실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공단 전사업장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난달 말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료=속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한국지방정부신문=김지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이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위험성평가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시민재해 위험요인의 선제적 예방으로 '안전사고 제로 사업장' 조성에 앞장선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정부가 발표한(2022년 11월 30일) 중대재해 로드맵 중심에 있는 위험성평가와 안전문화 활동 실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공단 전사업장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난달 말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 사업장(공영주차장,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장묘시설, 소각시설, 환경관리)은 안전보건관리공단에서 인정한 위험성 평가 관리 우수사업장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금번 위험성평가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으로 최고경영자(CEO), 중간관리자, 안전업무담당, 현장직원과 협력업체가(위험파악‧신고‧제거‧확인)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개선까지 참여하여 사업장 위험성평가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위험성평가 담당자들만의 업무범위를 벗어나 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가 안전문화 활동 실천과 참여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는 계기와 위험성평가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공단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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