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 요소인 공통ㆍ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전 분야서 최고등급 획득

- 백성현 시장 “시민의 안전 지키는 일, '시민행복시대' 향해가는 기본적 시정 책무...‘일상이 안전한 논산’ 조성해 나갈 것”

논산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ㆍ수상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3천만 원 및 포상금 1,300만 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사진=논산시)
논산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ㆍ수상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3천만 원 및 포상금 1,300만 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사진=논산시)

[한국지방정부신문=김지수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재난안전과 관련된 재정투자를 확대하는 등 ‘일상이 안전한 논산’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 중 1위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거머쥐었다.

논산시는 평가 요소였던 공통ㆍ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냈으며, 특히 재난안전 관련 재정투자 확대 실적이 우수한 점과 안전한국훈련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수상 성과를 낳았다.

또한 소방ㆍ경찰ㆍ군ㆍ민간 단체 등 다각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안전망 마련에 힘쓴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민행복시대로 향해가는 논산시의 기본적 시정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여 ‘일상이 안전한 논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민행복시대로 향해가는 논산시의 기본적 시정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여 ‘일상이 안전한 논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논산시)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ㆍ수상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3천만 원 및 포상금 1,300만 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민행복시대로 향해가는 논산시의 기본적 시정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여 ‘일상이 안전한 논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ㆍ공공기관ㆍ지방정부)의 재난관리 단계별 실태를 점검ㆍ심사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 지표를 36개로 세분화한 뒤 추진실적을 정량ㆍ정성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평가는 관할 중앙부처 및 충남도의 자체 평가단이 심사한 내용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차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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