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쫑 총비서의 80세 생일에 맞춰 13일 저녁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서 출판기념회...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인들이 쫑 총비서에게 헌정하는 형식으로 기획
- 항불·항미전쟁 영웅 ‘응우옌푸쫑 총비서’ 베트남 국부 호찌민 이후 현존하는 최고의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청소년 시절과 대학 시절 집중 취재
- 한-베트남 우호 관계 ‘나아갈 30년’ 경제교류 이어 문화교류 시대 활짝...리(Ly)왕조 황손인 고려 귀화인 ‘이용상’ 영화도 2025년 개봉 예정
[한국지방정부신문=정양기 기자] 현재 베트남 최고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푸쫑(Nguyễn Phú Trọng)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의 80년 생애를 다룬 책이 한국인 조철현 작가에 의해 한국어로 출간되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베트남 현존 최고 권력자인 응우옌푸쫑 당 총비서에 대해 저술된 베트남 국내외 최초의 평전으로 베트남 국민들에게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응우옌푸쫑(Nguyễn Phú Trọng) 베트남 총비서는 1944년 4월 14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태어났다. 1967년 국립하노이종합대 문학과(현 하노이인문사회과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1968년 베트남 공산당에 가입해 공산당 기관지와 당 이념 관련 부서 등에서 일하다가 1981년 유학을 떠나 소련 사회과학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호찌민 국립정치대학원에서 정치경제학 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쫑 총비서는 1994년 공산당 중앙위원으로 선출된 이후 2003년 하노이시 당 서기, 2006년 베트남 국회의장을 거쳐 2011년에 권력서열 1위인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총비서)에 올랐다. 2016년에는 재선 제한 연령(65세) 예외 규정을 인정받아 재임에 성공한 후 대대적인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벌이며 권력 기반을 다졌다.
그후 2018년 9월 재임 중 별세한 쩐다이꽝 전 국가주석의 뒤를 이어 10월 23일 제9대 국가주석으로 정식 선출되어 베트남 국부이자 민족영웅인 호찌민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공산당 총비서직과 2위인 국가주석직을 겸직(2018~2021)한 현존하는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특히, 호찌민 사상을 가장 완벽하게 계승·실천하고 있다는 국민적 영웅 평가를 받고 있는 응우옌푸쫑 총비서는 국영기업이 중심이 돼 경제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베트남식 사회주의 자본시장경제(혼합경제)’ 개념을 만든 장본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21년 1월 13차 당대회에서 공산당 총비서에 최초로 3연임에 성공하면서 2026년까지 최장 집권으로 베트남 권력의 최정점에 올라서 있다.
14일 쫑 총비서의 80세 생일에 맞춰 13일 저녁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서 출판기념회...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인들이 쫑 총비서에게 헌정하는 형식으로 기획돼
4월 14일로 80세 생일을 맞은 쫑 총비서의 ‘팔순’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베트남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출간된 바 없는 쫑 총비서의 첫 인물기록집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현재 베트남에는 삼성, LG, 현대, 롯데, GS 등을 비롯한 1만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데, 이 가운데 뜻있는 한국 기업인들이 14일 응우옌푸쫑 총비서의 80세 생일을 맞이하여 총비서에게 헌정하는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13일 저녁 개최해 양국 외교사에 의미있는 기록으로 남게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 평전을 집필한 조철현 작가는 주한 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외교부의 자료 협조로 쫑 총비서의 하노이시 당비서(2000~2006) 시절과 국회의장(2006~2011) 시절의 주요 행적을 담아낸 데 이어 2011년 제11차 당대회를 통해 처음 베트남 국가권력 서열 1위에 오르는 과정에 대해서도 다큐 형식을 통해 생생하게 묘사했다.
또 2021년부터 총비서 3연임을 이어가며 ‘불타는 용광로’라는 별칭으로 부정부패 척결에 나서고 있는 쫑 총비서의 최근 행보는 물론, ‘대나무 외교론’으로 불리는 그의 외교적 행보에 대해서도 자세히 엮어내며 2023년 있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하노이 연쇄 정상회담도 흥미진진하게 풀어썼다.
조철현 작가는 “쫑 총비서와의 대면 인터뷰를 마지막까지 기대했지만 무산된 점이 아쉽다”면서 “그 대신 쫑 총비서의 소련 유학 시절 박사논문과 대학 졸업 논문까지 꼼꼼히 찾아 반영하는 한편 그의 대학 동기들과 기자 시절의 동료들이 그에 대해 증언한 여러 자료들을 샅샅이 뒤져 후회 없는 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썼다”고 밝혔다.
조 작가는 또 “1954년 항불전쟁이 끝나고 1960년 항미전쟁이 발발되기 전의 ‘모처럼 평화시기’에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마친 그의 청소년기 애국심과 호찌민 주석에 대한 청소년 시절의 무한 존경심이 쫑 총비서의 평생 자양분이 됐다”면서 “항미전쟁 시기 저널리스트를 꿈꾸며 베트남 최고 학부에서 문학을 전공했던 그의 인문학적 사유와 학부를 마치고 <공산잡지>에서 호찌민 주석의 사상과 이념을 글로 풀어쓰며 일찍부터 공산주의 이론가로서 자신의 정치철학을 확고히 한 점 역시 그의 정치적 자양분이 됐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국부이자 민족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호찌민(Ho Chi Minh)의 옥중일기’를 한글로 번역·출간해 한국에 최초로 알리며 베트남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은 안경환 응우옌짜이대학교 대외총장(전 베트남학회 회장)은 이 책의 초고를 읽고 “거의 완벽하게 서술된 인물기록집”이라고 평가하며 “수없이 등장하는 베트남 근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에 대해 그들의 생몰연도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해 가며 베트남 근현대사를 날줄로, 쫑 총비서의 80년 생애사를 씨줄로 촘촘하게 엮은 역작”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번 책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이 쫑 총비서에게 헌정하는 형식으로 기획됐으며, 곧 출간될 베트남어판은 현재 베트남 정부 기관이 검열 중인 가운데 향후 책이 제작되면 한국기업들의 후원으로 베트남 전역의 학교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4월 13일 저녁 양국 관계자들과 베트남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의 후원으로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및 쫑 총비서 80세 생일 축하의 밤’ 행사에서는 베트남어판 기증을 약속하는 현지 기업인들의 참여가 이어져 ‘쫑 총비서의 인물기록집을 통한 양국 우호 관계 증진’이란 애초 기획의도를 구체적으로 입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책 2천 권을 구입하고 행사를 후원한 이대봉 참빛 그룹 회장과 판후이후원 판씨 종친회 회장,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 회장과 설수환 부회장, 안경환 응우옌짜이대학교 대외총장, 이창근 베트남 관관청 관광대사, 응우옌띠엔루언 응우옌짜이대학교 설립자 겸 총장, 호꽝러이 베트남-루마니아 친선협회 회장, 응우옌티민항 MH Group 회장 등 내외빈과 하노이 교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책의 베트남 총괄 진행을 맡은 Vo Nguyen Minh JAMMY HOLDINGS(MEDIA) 대표는 “당사가 추진 중인 리(Ly)왕조의 황손 ‘이용상’ 영화가 개봉되는 2025년에도 한ㆍ베문화교류의 축제 한마당이 다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지난 30년이 정치교류와 경제교류 중심이었다면 향후 새로운 30년을 맞아서는 적극적이고도 전방위적인 문화교류가 이어지며 두 나라를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행사의 후원사인 참빛그룹 이대봉 회장은 환영사에서 “응우옌푸쫑 총비서 팔순에 맞춰 출판기념회를 하게 된 것은 한-베트남 우호협력 관계에 매우 큰 행사이며 총비서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 회장은 축사(설수환 부회장 대독)를 통해 “호찌민 주석 이후 최초로 총비서와 국가주석을 겸임한 영도자로 총비서도 3연임을 하고 있는 존경받는 인물이다”며 “쫑 총비서의 팔순 축하와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응우옌띠앤루언 응우옌짜이대학교 설립자 겸 총장은 너무 감사하다며 조철현 작가 부부를 15일 자택으로 초대하여 만찬을 나누며 추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창근 베트남 관광청 관광대사는 건배사를 통해 “베트남 이(Ly) 태조와 13세기에 고려에 귀화한 이용상 왕자 후손으로 ‘한국과 베트남 우리는 하나다!’”라고 건배를 제의했으며, 호꽝러이 베트남-루마니아 친선협회 회장은 자신의 저서와 쌀로 만든 미술 작품을 조철현 작가에게 기증하면서 “심장으로 글을 써서 베트남 민족에 선물한 정성과 우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철현(Cho Chulhyeon) 작가, 그는 누구인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방송위원회(현 방송통신위원회)가 발간하는 방송전문지 기자로 일했다. 기록문학가. 다큐멘터리 PD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빨치산 장편소설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를 펴낸 바 있고, 평양 남북작가대회 기록 다큐(2005)를 비롯해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2006~2010), 세종학당 프로젝트(2007~2009) 등 모국어 공동체와 관련된 여러 다큐를 제작했다.
200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세계 주요 국제도서전에서 대한민국을 주빈국으로 초대했던 행사의 영상기록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2017년부터는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 지역을 집중 취재했다. 그 과정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인물기록집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를 출판했고(2017), 고려인 1세대 독거노인들을 위해 타슈켄트에 설립한 《아리랑요양원 10년의 기록집》(2020)과 중앙아시아 파견 1세대 한글교사의 30년 인물기록을 다룬 《허선행의 한글아리랑》(2022)을 펴냈다.
2014년 출판 활성화 공로로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2019년 제1회 타슈켄트국제 도서전에서 우수저작상을 수상했다.
<안경환 응우옌짜이대학교 대외총장 축사>
존경하는 이대봉 회장님, 판후이후언 판씨 종친회 회장님, 응우옌띠엔루언(Nguyen Tien Luan) 총장님, 호꽝러이(Ho Quang Loi) 베-루마니아 친선협회 회장님, 응우옌티민항(Nguyen Thi Minh Hang) MH Group 회장님, 이창근 대사님, 그리고 방송기자 및 언론인, 내외 귀빈 여러분!
4월 14일은 온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계시는 응우옌푸쫑 총비서님의 팔순잔치 날입니다. 이를 축하드리기 위하여 오래전부터 기획되어 온 응우옌푸쫑 총비서 평전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응우옌푸쫑 총비서 평전 출판기념회는 한민족과 베트남 민족이 쌓아온 900년 교류역사 위에 오래오래 기억될 큰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그런 역사적인 행사에 목격자가 되어 주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동시에 드립니다.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여 주신 Jammy Holdings의 주정수 대표님, 출판기념회의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이대봉 회장님,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베트남을 오가며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조철현 작가님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철현 작가의 날카로운 눈으로 그려진 응우옌푸쫑 총비서님의 <80년 삶> 출판은 한‧베 교류사에 큰 획을 긋는 사건임이 분명합니다.
조철현 작가는 집필하면서 쫑 총비서님의 인간미에 깊이 매료되었고, 인문학적인 깊이에다 항불(抗佛), 항미(抗美) 전쟁을 온몸으로 막아 낸 애국혼이 몸에 밴 분이라 내내 행복했었다고 했습니다.
15세기의 베트남 민족 영웅 응우옌짜이는 '빈응오다이까오(平吳大誥)'에서, “아국(我國)은 한(漢), 당(唐), 송(宋), 원(元) 나라와 더불어 각기 한쪽에서 웅거하였노라. 비록 강약이 서로 다를 때가 있었으나, 호걸들이 세를 이어가며 부족하지 않았도다.”라고 갈파했습니다.
응우옌푸쫑 총비서는 영웅호걸들의 대를 이어가는 이 시대의, 베트남의 위대한 영도자임이 분명합니다.
과거 역사를 보면, 우리 베트남과 한민족의 사신들은 중국 연경에서 만나 시를 서로 주고받으며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양국 사신들의 최초 만남은 1460년 레(黎) 왕조의 양여곡(梁如鵠:Lương Như Hộc)과 조선의 사신 서거정(徐居正)의 만남이었습니다.
그 이후, 1870년 범희량(笵熙亮:Phạm Hy Lượng)과 이용숙(李用肅)이 만난 것을 마지막으로 410년 동안 총 16회에 걸쳐 126편의 시와 17편의 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1014년의 장구한 역사와 전통이 숨 쉬고 있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한국기업이 투자한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응우옌푸쫑 총비서의 평전 출판을 축하하며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베트남 레(黎) 왕조의 풍칵코안(Phùng Khắc Khoan)이 1596년과 1597년 명나라 연경에서 조선의 사신 이수광을 만났는데, 이들이 주고받은 글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古云四海皆兄弟 예로부터 온 천하가 모두 형제라 했으니(Cổ vân tứ hải giai huynh đệ), 相濟同舟出共車 한 배로 강을 건너고 수레에 함께 오르리라(Tương tế đồng chu xuất cộng xa)"
두 민족의 선조들이 만나 주고받은 “온 천하가 모두 형제”라는 말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협력관계 발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우리 모두는 우리의 선조들이 연경에서 사신으로 만나 우정을 나누었던 그 전통을 이어받아 두 민족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응우옌푸쫑 총비서 팔순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고 베트남이 선진 대국으로 도약하는데 큰 영도력을 발휘하여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장과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출판기념회 행사 준비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응우옌푸쫑 총비서> 평전이 금년의 Best Seller로써 News Maker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Phan Huy Huan, Phan(潘)씨 종친회 회장 환영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책 주인공이신 Nguyen Phu Trong 총비서님이 이끌어 가는 베트남의 한 국민입니다. 먼저 오늘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정직하고 진실하며 절약해야 한다는 호찌민 주석의 교훈을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또한 항상 국가 이익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 베트남의 독립 자유 행복을 위해 피눈물을 흘리신 국민 영웅들이 있었기에 잘 살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그리고 나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늘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1991년 소련이 무너진 사례로 베트남 지도부는 많은 경험을 배웠고, 베트남 경제를 사회주의 자본시장 경제 방향 으로 이끌었으며 발전시켰습니다. 항상 호찌민 주석의 사상을 바탕으로 나라를 발전시켰습니다.
Nguyen Phu Trong 총비서님은 2011년부터 베트남 1위 권력자로 재직하셨습니다. 임기 동안 쫑 총 비서님은 소박하고 겸손하며 정직하며 나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신 분입니다.
베트남 전 국민을 대표하여 Nguyen Phu Trong 팔순 생신을 축하드리며, Nguyen Phu Trong 총비서님에 대한 책을 집필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조철현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Nguyen Phu Trong 총비서님에 대한 책이 양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며,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모범적인 글로벌 지도자의 모습을 따라가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Trong 총비서님의 팔순 생신의 축하 선물이자, 한/베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Trong 총비서님과 같은 시대에 살 수 있는 것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책이 베트남 전 국민과 재베트남 한국 교민에게 삶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하여 한국과 베트남 간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