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P 인증 금산인삼과 1,000년 수령 은행나무 열매의 스토리텔링 콜라보

– 삼(蔘)캉스부터 야간 열기구·맥삼 코너까지...온 가족 위한 다채로운 건강문화 체험으로 '체류형 관광' 새 기준 수립

전국 최초로 '삼계탕'을 주제로 하는 '금산삼계탕 축제'가 청정 자연에서 얻은 인삼·약초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휴식과 학습을 겸한’ 문화공간으로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에 천년장수 은행열매를 더한다’는 스토리텔링 서사를 더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김지수 기자/금산군청)
전국 최초로 '삼계탕'을 주제로 하는 '금산삼계탕 축제'가 청정 자연에서 얻은 인삼·약초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휴식과 학습을 겸한’ 문화공간으로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에 천년장수 은행열매를 더한다’는 스토리텔링 서사를 더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김지수 기자/금산군청)

[한국지방정부신문=김지수 기자] 전국 최초로 '삼계탕'을 주제로 하는 '금산삼계탕 축제'가 청정 자연에서 얻은 인삼·약초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휴식과 학습을 겸한’ 문화공간으로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에 천년장수 은행열매를 더한다’는 스토리텔링 서사를 더해 주목받고 있다. 

1,500년 전통 품은 인삼의 고장,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개막

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열린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와 함께, 여름부채 만들기·천연 모기퇴치제 제조·꽃차 만들기 등 건강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진=김지수 기자/금산군청)

1981년 ‘삼장제’에서 출발해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로 국제 교류의 장이 된 금산군의 대표 여름 보양축제는, 매년 3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문화관광 축제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에 천년장수 은행열매를 더한다’는 서사에 중심을 두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완료한 금산인삼과 수령 1,000년이 넘는 보석사 은행나무 열매를 활용한 이색 삼계탕을 선보인다.

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열린다. (사진=김지수 기자/금산군청)

전량 GAP 인증 금산인삼  ·천년은행열매로 완성 '프리미엄 미식 콘텐츠'

금산인삼은 2010년부터 전면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을 거쳐 잔류 농약 기준을 대폭 강화, 안전성과 품질을 담보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 인증 인삼을 고스란히 담은 육수에, 은행나무의 항산화·혈액순환 개선 효능이 검증된 열매를 더해 ‘하늘이 준 선물’ 같은 삼계탕을 완성했다.

축제장 중앙의 ‘스토리텔링 부스’에서는 인삼의 1,500년 유래와 보석사 은행나무의 전설을 영상으로 소개해, 단순 음식 시식에서 벗어난 ‘미식 체험’의 가치를 선사한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삼(蔘)캉스 물놀이장’은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대표 체험 공간이다. (사진=김지수 기자/금산군청)

15개 시·군 대표 보양탕과 금산 농특산물 만남, 전세대 위한 ‘삼(蔘)캉스’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충남 15개 시·군 특산물로 빚은 ‘충남 15계탕’을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금산인삼튀김·홍삼밀크티·깻잎떡·깻잎핫바 등 현지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 먹거리 코너를 마련,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인삼튀김은 당일 채취한 잎과 뿌리를 함께 튀겨 ‘금산의 맛’을 한눈에 보여준다는 평이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삼(蔘)캉스 물놀이장’은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대표 체험 공간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와 함께, 여름부채 만들기·천연 모기퇴치제 제조·꽃차 만들기 등 건강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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