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 3조 원 증액·국내외 기업 40조 원 투자 유치로 경제 견인...충남, 인구 2.13백만·GDP 102조 원 규모 메가프로빈스로 도약

- 방치된 숙원사업 해결·글로벌 공모 잇단 선전으로 미래 동력 확보...교통·환경·첨단산업 프로젝트로 균형발전 가속

김태흠 지사는 이어 “남은 1년은 ‘화룡정점’이라는 말처럼, 용의 눈동자 점을 찍는 시간”이라며 “제대로 된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도정 현안 사업의 성과를 창출해내고, 충남의 50년, 100년을 위해 5대 핵심과제를 더욱 공고히 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김지수 기자/충남도청)
김태흠 지사는 이어 “남은 1년은 ‘화룡정점’이라는 말처럼, 용의 눈동자 점을 찍는 시간”이라며 “제대로 된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도정 현안 사업의 성과를 창출해내고, 충남의 50년, 100년을 위해 5대 핵심과제를 더욱 공고히 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김지수 기자/충남도청)

[한국지방정부신문=김지수 기자] 민선8기 3년간 ‘힘쎈충남’이 국비·투자·공모사업·신성장동력 유치 등 다각도의 성과를 통해 충남을 인구·경제 규모 양면에서 메가프로빈스로 도약시켰다.

방치된 현안 해결과 글로벌 프로젝트 유치는 지방정부의 실행력과 정책 신뢰를 동시에 높였으며, 스마트팜·AI·바이오 등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은 충남의 100년 지속가능 성장 기틀을 탄탄히 다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3년은 밋밋했던 도정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며, 도전 모든 부분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기간”이었다고 자평했다.

‘힘쎈충남’ 민선8기, 인구 2.13백만·GDP 102조 원 메가프로빈스 저력 확인

김 지사는 이어 “남은 1년은 ‘화룡정점’이라는 말처럼, 용의 눈동자 점을 찍는 시간”이라며 “제대로 된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도정 현안 사업의 성과를 창출해내고, 충남의 50년, 100년을 위해 5대 핵심과제를 더욱 공고히 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면적 8,247㎢에 인구 약 2,136,632명(2024년 10월 기준)으로 전국 인구 순위 4위, 2022년 기준 지역총생산(GRDP) 102조 원 규모의 메가프로빈스로 성장했다.

민선8기 출범 첫해 8조3,000억 원이던 국비는 2023년 9조1,000억 원, 2024년 10조2,000억 원을 거쳐 2025년 11조 원으로 약 3조 원가량 증액되며 주요 현안 사업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방치된 현안 해결과 글로벌 프로젝트 유치는 지방정부의 실행력과 정책 신뢰를 동시에 높였으며, 스마트팜·AI·바이오 등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은 충남의 100년 지속가능 성장 기틀을 탄탄히 다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사진=김지수 기자/충남도청)

기업 투자 유치 40조 원 돌파 임박, 일자리·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민선7기 대비 2.4배 증가한 35조1,454억 원 규모의 국내 기업 투자를 유치했으며, 외자 유치도 39억 달러로 1.9배 확대됐다.

이 결과 천안5산업단지는 ‘완판’을 기록했고, 도는 15만1,800㎡ 외투지역 확장과 첨단투자지구 3곳 지정을 통해 청정에너지·바이오·모빌리티 등 신산업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약 이행·수출 성과로 민선8기 정책 신뢰도 전국 최상위 유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3년 연속 ‘광역지방정부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에 선정된 데 이어, 해외사무소를 7개로 확대해 총 11억 달러의 수출상담을 주관하고 6억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MOU)을 체결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한층 가속화하며 무역수지 1위, 수출 2위 회복에 기여했다.

민선8기 3년간 ‘힘쎈충남’이 국비·투자·공모사업·신성장동력 유치 등 다각도의 성과를 통해 충남을 인구·경제 규모 양면에서 메가프로빈스로 도약시켰다. (사진=김지수 기자/충남도청)

30년 방치 사업 일제 해결, 본궤도 진입...글로벌 공모 사업 유치, 산단 경쟁력 배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10년 지연된 충남대 내포캠퍼스의 설치령 개정·교육부 개편심사 통과, 30년 묵은 서천 장항습지 복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은 지역 현안 해결의 높은 실행력을 입증했다.

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비수도권 최대 규모 신규 국가산단 지정, 3,500억 원 규모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메가 프로젝트·3,110억 원 규모 SAF(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 생산 기술 실증 사업 등 굵직한 공모 사업을 연이어 따내며 충남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디스플레이 전략 거점·친환경 에너지 허브로 자리매김시켰다.

50·100년 미래 먹거리, 베이밸리·스마트팜·모빌리티·AI·바이오 융합 생태계 조성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아산만 순환철도 개통을 앞당기고 KAIST 한국과학영재학교·모빌리티 연구소·UAM 핵심 부품센터를 유치했다.

스마트팜 청년농 7명 평균 순이익 1억8,000만 원 모델을 확립했으며, AI·바이오 실증센터·벤처캠퍼스 등을 구축해 50·100년 후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산업 생태계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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